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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티 커피, 경험 중심으로 인식”…테라로사 설문조사 공개

  • 2026-05-27
[테라로사 제공]
[테라로사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스페셜티 커피를 객관적인 품질 기준보다 커피 정보 제공, 바리스타 설명 등 경험 요소 중심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테라로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TERAROSA)가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를 통해 진행했다. 주 1회 이상 카페에서 커피를 소비하는 수도권 600명 성인에게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소비자가 인식하는 스페셜티 커피 특징’으로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점수를 제시하는 곳’을 선택한 응답자는 17%에 그쳤다. 반면, 소비자들은 ‘메뉴·원두 등 커피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하는 곳’(52%), ‘바리스타가 커피의 원두·산지·프로세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곳’(46%), ‘커피의 향미가 일반 커피보다 뚜렷하고 개성이 강한 경우’(45%) 등을 스페셜티 커피 기준으로 인식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스페셜티 커피 선택 시 원두 품질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선택 기준으로 ‘원두 품질 및 다양성’(33.2%), ‘커피의 일관성 및 품질 관리’(31%), ‘바리스타의 전문성’(29.1%), ‘매장 경험’(28%) 등을 꼽았다.

테라로사 담당자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음에도 아직 객관적인 기준과 품질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가 많다”며 “테라로사는 스페셜티 커피의 객관적인 기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테라로사는 원두 품질, 로스팅 역량, 블렌딩 기법 등 원두 소싱부터 고객이 커피를 마시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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