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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 여름, 시원한 여유 ‘한 잔’

  • 2016-07-18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느끼는 피곤함은 평소 이상이다. 더운날, 여유마저 앗아가는 찌드는 하루 속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주는 즐거움은 생각이상으로 크다. 차가운 커피 한 잔, 시원한 맥주가 간절해지는 요즘, 간단한 준비물과 시간 만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시원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각종 허브와 과일을 더한다면 이국적인 향취까지 더할 수 있으니 수고스러움을 무릅쓰고 한 번쯤 도전해볼만한 ‘홈메이드 음료’ 두 가지를 소개한다.

▶레모네이드 아이스티=여름날 유독 찾게되는 고전적인 음료 중 하나인 레모네이드. 비타민 C가 피로감을 가시게 하고 상큼한 맛이 잃은 입맛까지 되돌려주니 여름에 기운을 북돋아주기에 손색이 없는 음료다. 여기에 신선한 민트로 시원함을 더하면 더욱 새롭게 레모네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재료>

물 3컵, 티백 2개, 신선한 민트잎 1컵, 설탕 1/2컵, 차가운 물 4컵, 레몬 농축액 1캔, 슬라이스한 레몬 혹은 오렌지

<만드는법>

1. 냄비나 주전자에 물 3컵을 넣고 끓인다. 불을 끄고 약간 식힌 후 티백을 우린 후 민트잎을 넣고 젓는다. 뚜껑을 닫은 후 10분간 방치한다.

2. 1에서 티백과 민트를 꺼낸 후 설탕을 넣고 녹여준다.

3. 2를 용기에 담은 후에 찬물 4컵가 레모네이드 농축액을 넣는다. 가니쉬로 슬라이스한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인다.

▶오이 민트 워터=수분 배출이 많은 여름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충분한 수분 섭취다.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는 여름날에 잘 어울리는 채소 중 하나다. 여기에 라임과 민트 등 상큼하고 시원한 맛과 향을 더 한다면 더위를 날려줄 멋진 여름 음료가 완성된다.

<재료>

오이 슬라이스 12개, 라임 슬라이스 4개, 민트 줄기 4개, 물 약 800g

<만드는법>

1. 오이와 라임, 민트를 함께 용기에 담은 후 약간만 으스러질 정도로 섞어준다.

2. 1에 물을 넣은 후 흔들어서 섞어준다.

3. 냉장고에 약 하루정도 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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