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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에만 있는 당신이 피로한 이유, 비타민 D부족?

  • 2017-02-09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를 강화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체내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광범위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세계적인 비타민D 권위자인 보스턴대 의료센터 마이클 홀릭 박사는 전신의 조직 및 세포가 비타민D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저서 ‘건강 솔루션 비타민D’을 통해 비타민D가 골다공증은 물론, 심장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우울증, 불면증, 관절염, 당뇨병, 건선, 기타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해 준다고 주장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매일 통증과 피로가 나타나고, 각종 질환에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타민D가 결핍된 당신의 건강학점은 D”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실내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이들은 비타민 D 가 부족하기 쉽다. 마이클 홀릭 박사는 ‘비타민 D가 부족할때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다음의 7가지를 언급했다.

1. 뼈와 근육 통증 겨울철은 외출이 적어져 햇빛을 덜 받기 쉬운 계절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 흡수가 적어져 뼈와 근육에 통증이 찾아오기 쉽다.

2. 심해지는 우울함 비타민D는 ‘세로토닌’ 향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우울증이 심하다면 비타민 D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비타민D를 꾸준하게 섭취한 여성 70명이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했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3. 50세 이상의 나이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50세 이상부터 체내 비타민D 생산량이 감소되기 시작한다. 해당 시기에는 비타민 D 가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야외 산책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4. 과체중  체지방 함량이 높은 과체중이 비타민D 생산을 저해하지는 않지만 비타민D 체내농도를 묽게 할 가능성은 높다. 비타민D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과체중이라면 다이어트를 하면서 비타민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5. 어두운 피부색  피부색은 체내 비타민D 생산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홀릭 박사는 피부색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다면 비타민D 결핍여부를 의심하고 영양제 섭취와 일광욕을 병행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6. 땀이 많이 나는 두피  가장 잘 알려진 비타민D 결핍 징후는 두피에서 생산되는 ‘땀’의 양이다. 평소보다 머리가 땀으로 젖어있다면 비타민D 부족을 의심해볼수 있다.

7. 소화 불량  위장이 약해진 사람들은 비타민D와 같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이 낮아진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함이 심하다면 비타민 D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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