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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50일 앞으로…두뇌회전 돕는 ‘계란’에 주목

  • 2016-09-23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수능이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수험생을 위한 식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뇌를 자극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이되 먹기 부담이 적은 음식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두뇌 발달에 좋은 이른바 ‘브레인 푸드’. 천재로 손꼽히는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계란 섭취를 즐겼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실제 계란에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됐다. 라트비아 농대 화학과 코발쿡스 연구팀은 최근 “두뇌 발달을 돕는 DHA(오메가-3 지방의 일종)가 계란 노른자 기름 100g당 1.17㎎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계란 노른자에는 뇌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인 레시틴(Lecithin)도 풍부하다. 뇌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레시틴은 체내에서 거의 합성되지 않아 계란과 같은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또 MIT 교수이자 뇌 과학자인 리처드 워트만에 따르면 계란은 두뇌 신경전달 물질인 콜린(Choline)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시틴의 구성성분인 콜린은 성장기 어린이의 뇌 세포 발육을 돕고 치매 환자의 지적능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돼 임산부와 노인에게도 좋다.

계란이 수험생들에게 좋은 이유는 또 있다. 신경을 안정시켜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아울러 체내 소화율이 높아 수험생 아침 반찬이나 영양 간식으로도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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