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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로학원, ‘김밥 대모’ 우정욱 셰프와 난로회 개최

  • 2026-10-20
난로X우정욱 ‘김밥난로회’에서 우정욱 셰프 [난로학원 제공]
난로X우정욱 ‘김밥난로회’에서 우정욱 셰프 [난로학원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한식 연구기관 난로학원이 ‘난로 X 우정욱 난로회 powered by SKS(이하 김밥난로회)’를 열었다.

난로학원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SKS 서울에서 우정욱 셰프와 김밥난로회를 열고, 김밥의 문화적 가치와 세계화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우 셰프의 ‘김밥 책(The Gimbap Book)’ 출간 기념 행사이기도 하다. ‘한 줄의 김밥,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SKS 서울’은 LG전자의 ‘SKS’의 쇼룸으로, 2024년부터 난로학원과 교류의 장을 함께 마련해 왔다.

현장에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셰프 및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진들과 미식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바삭(VASAK), 알랭뒤카스 쇼콜라 파리(테라로사), 농업회사법인 리드라 등이 후원했다.

우 셰프는 책 출간 배경, 김밥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의미, 최근 높아진 김밥의 글로벌 위상에 대한 소감 등을 소개했다. 이어 박주성 셰프(소바쥬)와 유용욱 소장(유용욱바베큐연구소·이목 스모크 다이닝)도 참여해 각자의 요리 철학을 접목한 김밥을 선보였다.김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함께 제공됐다. 조랭이떡과 건나물을 활용한 건나물 조랭이 떡볶이, 한우 육수와 동치미·김치 국물에 묵을 더한 김치샷 등이다.

최정윤 난로학원 의장은 “우정욱 셰프와 진행한 이번 난로회는 사찰음식·전통한식에 이어 서울 가정식의 가치를 새롭게 모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식에 담긴 철학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세계와 함께 나누는 연결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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