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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 연휴’를 위한 팁 3가지

  • 2016-09-10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맛있는 먹거리들이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전과 각종 추석 음식들은 명절에 만나는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먹는 즐거움이 무한정 허락되는 것은 아니다. 고열량, 고나트륨의 명절음식과 보내는 연휴는 방심하는 사이 체중이 늘어나는 ‘당연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단 명절 연휴뿐만은 아니다. 주말, 휴가 등을 보내고나면 체중이 증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비교적 규칙적인 일상에서벗어나 마음껏 먹고 즐기는 사이, 거침없이 공격해오는 ‘살’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쉬는 동안에도 음식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길게는 9일, 짧게는 5일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벼운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

▶물을 많이 마셔라=일리노이대에서 진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1~3잔의 물을 마시면 적게는 70칼로리에서 200칼로리의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수분 섭취 부족으로 느끼는 갈증은 주로 ‘배고픔’과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먹지 않으면 추가적인 칼로리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자주 물을 마시면서 공복감을 해소함으로써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과일과 친해져라=전, 국, 떡보다는 의식적으로 과일을 많이 먹도록 노력하자. 배, 사과 등 햇과일은 통상 명절음식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연휴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사 후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떡을 먹는 것보다 후식을 과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과일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하게 한다.

▶덜어먹는 습관을 기르자=한 상 가득 차려진 추석상은 곧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많은 양의 음식을 나눠먹게 되면 스스로 섭취량을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신이 먹고자하는 양만 접시에 덜어서 먹게 되면 과식을 막을 수 있을 뿐더러 어떤 음식, 영양을 얼마나 섭취했는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연휴 뿐만이 아니라 평소 식사 시에도 덜어먹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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