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호주마카다미아협회(Australian Macadamia Society, AMS)는 지난 2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호주 마카다미아 푸드 이노베이션 및 테이스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베이커리, 제과, 아이스크림, 식품 R&D, 리테일 및 HORECA 분야의 국내 식품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호주 마카다미아의 상업적 가치와 제품 개발 확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 ‘호주 마카다미아 테크니컬 가이드’ 및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ASGs)’를 공식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포럼의 문을 연 호주마카다미아협회의 마케팅 총괄 로라 데이비스(Laura Davies)는 “호주는 단순한 견과류 산지가 아니라, 마카다미아의 본고장이자 글로벌 품질 기준을 제시해 온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라며 호주 마카다미아의 차별화된 위상을 설명했다.
현재 호주는 800여 개 재배 농가를 기반으로 연간 5만 500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량의 약 72%를 전 세계로 수출한다. 또한 HACCP 인증 시스템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커널 표준을 통해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호주 퀸즐랜드주 농림부와 협업해 개발한 ‘호주 마카다미아 테크니컬 가이드’ 및 13종의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ASGs)’ 가 발표됐다.
퀸즐랜드주 농림부의 제품개발 책임자 케리딘 후커(Kerridyn Hooker)는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는 상업적 실현 가능성, 식품 안전성,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대량 생산 재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실질적인 솔루션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국내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레시피 개발자인 밀리(Millie)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는 쓴맛이나 떫은맛이 거의 없어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풍미 리스크를 낮춰준다”며 “주원료로도, 보조 원료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식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강화해 준다”고 소개했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