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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 영양 알린다…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 2025-06-10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포스터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포스터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알렸다.

협회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관 내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에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전달, 캘리포니아 아몬드 전시 및 테이스팅, 1대1 미팅 등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있는 7600여 개의 재배 농가와 100여 개의 가공업체를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다. 전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 담당자인 김민정 이사는 “협회는 식품업계 트렌드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몬드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며 “올해도 ‘2025 서울국제품산업대전’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몬드 1회 제공량(28g, 성인 한 줌)은 단백질 6g, 식이섬유 4g(20%), 불포화지방 13g(포화지방 1g) 및 마그네슘 77mg(1일 기준치의 20%), 칼륨 208mg(4%), 비타민 E 7.3mg(61%)을 포함한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기존 연구를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는 국제 학술지(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논문으로도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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