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바이 충후, 이충후 셰프 및 메뉴(왼쪽) 이미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4/news-p.v1.20250414.2b41f092e4f44907813686da44dc6131_P1.pn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이충후 셰프를 총괄 셰프로 선임해 ‘페스타 바이 충후(FESTA by Choonghu)’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반얀트리 서울은 페스타 레스토랑의 새단장을 마치고 국내 최연소 미쉐린 스타 이충후 셰프를 중심으로 한 ‘페스타 바이 충후’를 선보인다. 이충후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가 국내 처음 발간된 2016년 당시, 서른 살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스타 셰프가 됐다.
‘페스타 바이 충후’는 이충후 셰프의 새로운 다이닝 콘셉트인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을 공개한다. 이노베이티브는 셰프 고유의 스타일과 다양한 나라의 요리 기법들이 결합한 창의적 요리 방식이다.
이 셰프는 “‘혁신적인 요리’라기보다는, 익숙한 재료와 요리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요리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일반적인 국물 형태의 양파 수프를 사워크림과 캐비어를 곁들인 스타일로 풀어내는 식이다.
‘페스타 바이 충후’의 공간 스타일링 역시 ‘모던 미니멀리스트’ 콘셉트로 재구성했다.
첫 시즌 메뉴는 메밀로 만든 칩 위에 청매실 피클로 무친 갑오징어를 올리고, 아보카도 소스와 봄 채소를 곁들인 요리다. 시즌 메뉴는 런치 4코스, 디너 6코스로 각 1종으로 구성한 코스 메뉴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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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