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와인나라는 와인 무제한 시음행사 ‘드링크 온 무드’ 행사 티켓을 판매한다고 21일 알렸다.

‘드링크 온 무드’ 는 내달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1부는 19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2부는 19일 6시부터 9시까지다. 3부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드링크 온 무드’는 한강을 바라보며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나라의 대표 연례 행사다. 다양한 행사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존 와인 60종에서 총 100종으로 와인을 확대했다. 3만9000원으로 다양한 와인을 접하도록 기획했다.

대한항공 1등석에서 제공하는 돈 막시미아노를 비롯해 미국의 호카이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미국 오가닉 와인 본테라 브랜드의 더 맥냅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링크온 무드는 100종의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고, 자리에서 바로 살 수 있다.

라이브 재즈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무드서울 2층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을 60종에서 100종으로 크게 늘렸다”며 “와인 시음을 통해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