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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퀴’, ‘시큼’ 여름철 땀냄새 제거방법

  • 2016-07-09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주의보다. 국민안전처는 8일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오후4시부터 폭염주의보를 발동했다. 국민안전처는 “노약자 분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면서 “물놀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여름이 시작되려고 한다.

날이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땀냄새다. 더운 여름날이면 야외활동을 조금만 해도 땀이 흐른다. 끈적이는 것은 둘째치고 땀이 말랐을 때는 시큼한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것 같다.

여름날에는 옷을 빨아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 워낙 많은 땀을 흘린 탓이다. 습한 날씨 탓에 옷을 말려도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여름의 적 땀냄새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 식초를 사용해라 = 식초를 물에 희석해 분무기에 담아 분사하면 땀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땀냄새 대신 식초냄새가 밸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넣어 분사하는 게 좋다.

옷을 세탁할 때도 식초를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세탁할 옷을 뜨거운 물과 식초에 담갔다가 세탁하면 세탁물에서 땀냄새가 빠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없을 때는 섬유유연제 대신 세탁물에 식초를 넣어도 옷에서 땀냄새가 빠진다. 산성이 강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욕실에 옷을 걸어두세요 = 옷을 세탁할 수 없을 때, 땀냄새가 밴 옷을 습한 장소에 걸어두면 냄새를 빼는 데 효과가 있다.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옷에 있는 냄새를 함께 가지고 움직인다. 식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급할 때 사용하기 좋다. 헤어드라이어 열풍으로 옷을 가열해도 냄새를 뺄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로 5~10분정도 옷을 쐬어준다.

▶ 소독용 알콜을 활용해야 = 알콜을 분무기에 넣고 옷에 분사하면 땀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쉽게 증발하는 알콜성분이 옷에 스며들었다가 증발하면서 옷에 붙어있던 화학성분을 함께 제거하는 효과다.

▶ 야식ㆍ폭식은 NO = 육류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신체에서 노폐물 분비가 잦아진다. 자연스레 땀냄새는 심해진다. 특히 밤에 먹는 야식은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축적되는 경우가 많은데, 노폐물 분비가 자연스레 많아진다. 땀냄새를 없애려면 여름철에는 야식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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