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맞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총 3297개의 바나나 모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일곱 번째 이야기-감숙왕과 바나나 나눌렛!’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스미후루코리아에 따르면, 스미후루코리아는 2012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7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로 진행됐다. 룰렛을 돌려 나온 바나나의 개수만큼 실제 바나나가 적립되고, 최종 누적된 바나나의 개수만큼 기부되는 방식이다.
[스미후루코리아 제공] |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해 최종적으로 3297개의 바나나가 누적되었으며, 이는 3월 중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에 전달돼 아동들의 영양가 있는 식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진행된 공식 SNS 참여 인증 댓글 이벤트 및 기부 영수증 이벤트에도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졌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벌써 7회차를 맞이한 이번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스미후루코리아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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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