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고승희 기자] 나흘간의 황금연휴, 특별한 계획 세우셨나요?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가족들과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시나요? 하지만 설 연휴엔 자의로 타의로 혼자가 돼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바쁜 업무로 명절도 챙기지 못 하는 직장인, 어르신들 잔소리가 무서워 일찌감치 고향에 다녀온 1인가구들이죠. 이들에게 명절은 황량합니다. 모두가 떠난 탓에 문을 연 식당조차 찾기 쉽지 않은데요. 패스트푸드, 편의점 대신 설 당일에도 제대로 된 한 끼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리얼푸드가 찾아봤습니다. 때가 때이니 만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입니다.
1. 연남동 앙프랑뜨 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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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지난해 4월 오픈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편안한 프랑스 식당을 표방하는 이 곳에선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앙프랑뜨 비스트로의 시그니처는 양고기입니다. 양고기 라비올리와 버거, 소시지, 양갈비살 구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멘탈 치즈가 어우러진 밤스프는 명절에 외로워진 싱글족들을 달래줄 수 있는 ‘영혼의 스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모든 메뉴는 적절한 현지화로 한국인도 무리없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2. 수송동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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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수송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은 청담동 도산공원에 위치한 스타셰프 살바토레 쿠오모가 설립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콘셉트에 바가 더해진 곳입니다. 이탈리아 캐주얼 다이닝&바를 표방하나, 평일 점심에는 셰프들이 신선한 재료로 만든 나폴리탄 런치 뷔페를 선보입니다. 주말 런치엔 신선한 토마토와 치즈로 맛을 내고 화덕에서 구운 정통 나폴리 피자를 1만8000원~2만5000원 사이에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한다면 일본식 야끼도리를 만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100% 참나무 숯의 그릴을 사용한 정통 일본식입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선보인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3. 신사동 노멀 바이 류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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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노멀 바이 류니끄’는 ‘미쉐린가이드2017 서울’, ‘2015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류태환 셰프가 운영하는 ‘류니끄’의 세컨드 키친입니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일본과 프랑스 조리법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류니끄의 요리를 단품 메뉴로 구성해 선보입니다. 코스로 만나면 평균 3시간은 걸렸던 식사 시간이 비스트로급 ‘노멀 바이 류니끄’에선 부담없이 줄어듭니다.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가 단품으로도 있고, 5~6가지의 코스요리로도 준비돼 있습니다.
4. 이태원 바르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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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우사단길에 위치한 이 곳은 해적 스타일 식당으로 유명합니다. 바르바코아는 스페인어로 바베큐라는 뜻입니다. 한적한 이태원 골목에서 깔끔한 세트로 준비된 메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설날 당일 저녁 기분 전환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스페인 함대를 본 뜬 플레이트에 감자튀김과 바베큐 꼬치, 샐러드와 빵까지 완벽한 세트 구성으로 20대 싱글들이 즐길 만한 곳입니다.
5. 그랜드하얏트 스테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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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아래엔 332 소월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만든 미식골목인데요. 그 중 스테이크 하우스는 호텔 레스토랑의 격식은 내려놓고 오픈 키친 형식으로 손님을 맞는 곳입니다. 식전 빵부터 독특합니다. 그 흔한 발사믹 소스 대신 토마토 소스를 함께 내놔 메인요리 전 입맛을 끌어올려줍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선 국내 최초로 스페인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피라 오븐을 사용해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300~400도의 고온으로 고기를 익혔는데, 두께는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다는 3cm입니다. 호텔 스테이크의 적은 양이 불만이었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인데요. 풍부한 맛과 넉넉한 양이 높은 만족감을 안깁니다.
shee@heraldcorp.com
[사진=각 레스토랑 홈페이지, 장고컴퍼니(JANGO2014) 인스타그램, 그랜드하얏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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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남동 앙프랑뜨 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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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지난해 4월 오픈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편안한 프랑스 식당을 표방하는 이 곳에선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앙프랑뜨 비스트로의 시그니처는 양고기입니다. 양고기 라비올리와 버거, 소시지, 양갈비살 구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멘탈 치즈가 어우러진 밤스프는 명절에 외로워진 싱글족들을 달래줄 수 있는 ‘영혼의 스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모든 메뉴는 적절한 현지화로 한국인도 무리없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2. 수송동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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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수송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은 청담동 도산공원에 위치한 스타셰프 살바토레 쿠오모가 설립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콘셉트에 바가 더해진 곳입니다. 이탈리아 캐주얼 다이닝&바를 표방하나, 평일 점심에는 셰프들이 신선한 재료로 만든 나폴리탄 런치 뷔페를 선보입니다. 주말 런치엔 신선한 토마토와 치즈로 맛을 내고 화덕에서 구운 정통 나폴리 피자를 1만8000원~2만5000원 사이에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한다면 일본식 야끼도리를 만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100% 참나무 숯의 그릴을 사용한 정통 일본식입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선보인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3. 신사동 노멀 바이 류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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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노멀 바이 류니끄’는 ‘미쉐린가이드2017 서울’, ‘2015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류태환 셰프가 운영하는 ‘류니끄’의 세컨드 키친입니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일본과 프랑스 조리법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류니끄의 요리를 단품 메뉴로 구성해 선보입니다. 코스로 만나면 평균 3시간은 걸렸던 식사 시간이 비스트로급 ‘노멀 바이 류니끄’에선 부담없이 줄어듭니다.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가 단품으로도 있고, 5~6가지의 코스요리로도 준비돼 있습니다.
4. 이태원 바르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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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우사단길에 위치한 이 곳은 해적 스타일 식당으로 유명합니다. 바르바코아는 스페인어로 바베큐라는 뜻입니다. 한적한 이태원 골목에서 깔끔한 세트로 준비된 메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설날 당일 저녁 기분 전환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스페인 함대를 본 뜬 플레이트에 감자튀김과 바베큐 꼬치, 샐러드와 빵까지 완벽한 세트 구성으로 20대 싱글들이 즐길 만한 곳입니다.
5. 그랜드하얏트 스테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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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아래엔 332 소월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만든 미식골목인데요. 그 중 스테이크 하우스는 호텔 레스토랑의 격식은 내려놓고 오픈 키친 형식으로 손님을 맞는 곳입니다. 식전 빵부터 독특합니다. 그 흔한 발사믹 소스 대신 토마토 소스를 함께 내놔 메인요리 전 입맛을 끌어올려줍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선 국내 최초로 스페인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피라 오븐을 사용해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300~400도의 고온으로 고기를 익혔는데, 두께는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다는 3cm입니다. 호텔 스테이크의 적은 양이 불만이었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인데요. 풍부한 맛과 넉넉한 양이 높은 만족감을 안깁니다.
shee@heraldcorp.com
[사진=각 레스토랑 홈페이지, 장고컴퍼니(JANGO2014) 인스타그램, 그랜드하얏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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