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우승자 김민홍, 글로벌 대회에서도 최종 12인에 올라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주류회사 디아지오가 개최하는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인 ‘월드클래스’ 바텐딩 대회에서 국가별 우승자 54명이 이번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의 김민홍 바텐더가 톱 12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김민홍 바텐더는 ‘소코바’ 소속으로, 올해 5월 열린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대회에서 우승, 이번 글로벌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해 선발된 톱 12 바텐더가 제한 시간 안에 여러 가지의 칵테일을 만들어야 하는 스피드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김민홍 바텐더는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과 함께 청사과와 커피, 붉은색 식전주를 사용한 ‘오 롤러(Oh Roller)’를 선보였다.
김 바텐더는 “이번 대회는 바텐더라는 직업에 다시 한번 확신을 들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톱 12 바텐더’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캐나다 바텐더 제이콥 마틴(Jacob Martin)이 차지했다.
성중용 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 바텐딩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며, 앞으로 이들을 통한 ‘파인드링킹’ 주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아지오 월드클래스는 2009년 출범한 이래 전 세계 45만 명 이상의 바텐더들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해 왔다. 또한 바 업장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이 월드 클래스 칵테일과 칵테일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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