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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이 부족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 2016-12-01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비타민은 소량으로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달리 에너지를 생성하진 못 하지만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해주죠. 신체기능을 조절한다는 점에선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내분비 기관에서 합성되는 호르몬과 달리 외부로부터 섭취해줘야 하는데요. 비타민이 부족했을 때 우리 몸은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요?

1. 비타민A 눈 건강에 이상이 옵니다. 눈이 건조해지고 빛을 보기도 힘들어지죠. 눈물이 많아져 시각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피부도 거칠어지고요. 당근, 간, 계란, 버터, 치즈 우유 등의 음식을 통해 비타민A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B1 손발 저림 증상이 빈번해집니다. 안색도 좋지 않고요. 소화불량이나 무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미, 메밀, 해바라기씨, 팥, 토마토, 땅꽁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타민B2 입술, 혀, 눈, 피부 등에 염증이 생기고 단발성 빈혈현상이 생깁니다. 밀가루, 좁쌀, 콩류, 메밀, 육류, 가지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B3 구취와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비타민B5 피부염이 생기고, 설사를 자주 합니다. 우유, 계란, 신선한 야채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6. 비타민 B6근육경련, 외상이 쉽게 아물지 않고, 임신 중 입덧이 심해집니다. 감자, 오트밀, 건포도, 메밀, 호두를 섭취해줍니다.

7. 비타민 B12 식욕부진, 기억력 감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피부색이 창백해집니다. 돼지간이나 소간, 효모균 섭취가 좋습니다.

8. 비타민C 잦은 감기 증상이 옵니다. 상처가 잘 아물지도 않습니다. 코피도 자주 나고 입이 마르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무, 양배추, 콩나물, 귤, 오렌지 등 녹색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9. 비타민D 아이의 경우 구루병, 성인의 경우 골질이 연해지게 됩니다. 햇빛을 자주 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 버섯, 치즈, 우유, 버터, 달걀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10. 비타민E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느끼며 피부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집니다. 자주 긴장감을 느끼고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해집니다. 오이, 올리브,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와 식물성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비타민K 지혈이 되지 않습니다. 완두콩, 호두, 토마토, 말린 살구, 달걀 노른자, 콩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12. 비타민M 임신 중 태아 발육에 영향을 미칩니다. 엽산이나 녹색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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