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는 최근 커피의 복합물질 역할이 카페인에만 있지 않다고 전했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 매체는 “대규모 관찰연구와 메타분석에서 하루 2~3잔 커피 섭취자는 비섭취자 대비 전체 사망 위험이 10~20% 낮게 관찰되는 사례가 잦았다”라며 해당 연구를 인용했다. 이어 이런 효과가 카페인 함유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에서 나타난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이 항산화ㆍ항염 작용을 한다고 소개했다. 다만 ‘많을수록 좋다’는 해석은 금물이라고 전했다. 기사에 인용된 근거를 종합하면 효과의 ‘달콤한 지점’(sweet spot)은 하루 2~3잔이다. 5잔 이상으로 늘면 이점이 둔화하거나, 불면ㆍ불안ㆍ위장 증상 같은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개인차도 크다. 카페인 대사가 느린 사람은 같은 양에서도 두근거림이나 수면 장애를 겪을 수 있어 디카페인 선택이 합리적일 수 있다.
이어 매체는 “커피의 기능은 컵 안에 들어 있는 ‘전체 성분’에서 나온다”라며 “커피를 이해하려면 카페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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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