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저열량으로 가볍게…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젤리’ 선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스틱형 ‘애플사이다비니거 젤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에 이어 이번엔 식감까지 살린 쫄깃한 젤리로 ‘애사비’ 열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애사비로 불리는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원료로 자연발효시킨 사과 식초다.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젤리’는 국내산 풋사과로 상큼함과 향긋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과의 고장 경상북도에서 재배한 풋사과를 사용했다. 여기에 알코올, 초산, 말로락틱으로 3단계 자연발효를 거친 애사비를 사용했다.

애사비 함량은 스틱 젤리 한 포에 5000mg이다. 치커리식이섬유와 바나나잎추출분말을 부원료로 추가했다. 열량은 스틱당 7kcal다.

티젠은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몰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의 5% 적립과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젠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애사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과 맛 젤리 형태인 신제품은 달콤새콤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