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참여형 와인 콘텐츠 세 가지를 5월부터 운영한다. 사진은 해당 프로그램 모습 [아영FBC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2/news-p.v1.20250512.b392ffd89f6e4a95ba66e1b06a29e101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참여형 와인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알렸다.
‘와인을 경험하다’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은 테이스팅 노트 작성 프로그램부터 한강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선셋요가, 그리고 음악과 드레스코드가 어우러진 루프탑 댄스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자신의 취향을 기록하고, 몸으로 느끼고, 음악을 듣는 등의 과정을 통해 와인을 능동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핵심이다.
사브서울에서 운영되는 ‘QR 테이스팅 노트’ 체험은 고객이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전담 소믈리에와 함께 와인을 시음하며 직접 테이스팅 노트를 기록한다. 소믈리에와의 1대1 소통을 통해 와인의 향, 맛, 구조에 대한 감상을 스스로 정의해보는 콘텐츠다. 별도의 비용 없이 고객 요청 시 진행할 수 있다.
한강의 랜드마크 무드서울 루프탑에서는 ‘선셋 요가 클래스&디너’가 5월부터 가을까지 정기 운영된다. 한강을 내려다보는 루프탑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식사를 즐기는 선셋요가 클래스다. 매월 2회씩 오후 6시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한다. 최대 10인 정원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5월 한강 페스티벌을 통한 요가클래스&디너 패키지는 요가클래스(1만5000원)와 디너세트(4만원)로 구성된다. 디너 세트는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웰컴 드링크 1잔이 제공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콘텐츠는 단순히 와인을 마시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와인을 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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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