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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용 건강빵…신세계푸드, 이마트 베이커리서 신제품 선봬
  • 2025-04-28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식사빵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식사빵 [신세계푸드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건강빵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신제품 건강빵은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렌틸콩 퀴노아깜빠뉴’와 ‘병아리콩 곡물빵’이다. 28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내 베이커리 매장인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 각각 4980원, 3980원(10입)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빵 2종은 설탕을 줄이고 통곡물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곡물의 구수한 풍미를 강조했다.

‘렌틸콩 퀴노아깜빠뉴’는 퀴노아와 렌틸콩을 통으로 넣은 반죽에 아몬드와 호두를 넣었다. 곡물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병아리콩 곡물빵’은 병아리콩 분말과 곡물가루가 주원료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다.

신세계푸는 식사용 빵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빵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0월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선보인 ‘유산균 쌀 베이커리 시리즈 4종’ 건강빵은 출시 이후 6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을 고를 때 영양과 성분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빵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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