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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식으로 즐기는 봄의 맛…롯데호텔앤리조트, ‘봄 특선 코스’ 선봬
  • 2025-04-21
롯데호텔앤리조트, ‘봄 특선 코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호텔앤리조트, ‘봄 특선 코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중식당 통합 특선 코스 ‘만춘미식(晩春美食)’을 내달 한 달간 선보인다고 21일 전했다. 시그니엘 부산의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등 롯데호텔 앤리조트의 모든 중식당에서 운영한다.

만춘미식 코스는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점심 7품은 23만원, 저녁 8품은 28만원이다. 봄철 식재료를 정교한 중식 조리법으로 재해석했다.

코스는 살짝 쪄낸 코끼리 조개에 도림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간장소스 코끼리 조개 전채’로 시작한된다. 이어 ‘불로장생탕’과 ‘X.O통해삼 모렐버섯’이 제공된다. ‘캐비어를 곁들인 해황소스 이나니와 누들’은 봄 꽃게로 만든 해황소스 우동이다. 광동식 탕수육 ‘산호초 흑돼지’와 ‘일품전복 한우 소꼬리찜’, 코코넛젤리와 망고를 이용한 ‘홍콩식 과일 탕수이’도 맛볼 수 있다.

8품에는 ‘콩자장소스 랍스터 파피요트’가 포함된다. 요리를 쿠킹 페이퍼에 싸서 오븐에 굽는 프렌치 조리법(파피요트)으로 만든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만춘미식은 2023년 ‘수화수채(受和受采)’와 2024년 ‘만추미식(晩秋美食)’ 등에 이은 중식 통합 프로모션”이라며 “롯데호텔만의 미식 철학과 계절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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