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풀무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00% 화학적 재활용 용기 적용 제품 구매 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PICK – 지구의 날’은 아임리얼 구매 시, 제품 1개당 500원을 사단법인 ‘평화의 숲’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파주시 탄현면 일대의 ‘평화의 숲’에 국내 고유수종과 대표수종을 심는 데 활용된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사)평화의숲, 북부지방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와 함께 파주 탄현면 일대에 ‘풀무원 평화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 인증 상품과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기농, 무농약, 저탄소, 무항생제, ASC 인증, 유기가공식품, 비건, 식물성지향 등 친환경 인증 제품에 10%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텐더/두부탕수육/이슬만두/두유면, 올가 무항생제 한우, 저탄소 의성옥산 사과, ASC 인증 완도 활전복 등이 있다.

또 구매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과 디자인밀, 풀무원샘물, 풀무원건강식물원, 아미오 등 브랜드별 최대 15%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노기태 풀무원 #풀무원마케팅팀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실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