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11일, 경기도가 여주시에 조성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 여주’에서 진행했다.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해 기획됐다. 로얄캐닌코리아는 기업 모토인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사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은 로얄캐닌 임직원들이 참석해 25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생활하는 환경 정비를 돕고, 보호소의 동물들과 산책했다. 또 센터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보호 동물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임직원들의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유기동물 입양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수지 로얄캐닌코리아 상무는 “센터에서 보호 중인 많은 유기동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바란다”며, “로얄캐닌은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얄캐닌은 봉사활동 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펫티켓 캠페인 등 동물복지 개선 및 반려동물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본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