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모바일
  • Read
  • 투다리, 산불 피해 지역에 김치유부우동·김스낵 7500여개 기부
  • 2025-04-14
투다리 기부 물품  모습 [투디라 제공]
투다리 기부 물품 모습 [투디라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산불 피해지역인 경남 하동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투다리는 경남 하동군청을 통해 투다리 김치유부우동 6000개, 김스낵 1500개 구호제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주민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투다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투다리는 이번 구호 활동과 더불어 산불 피해 지역 인근 가맹점들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본사 관계자들은 직접 해당 점포를 방문해 외부 및 내부 피해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점주들을 대상으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투다리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내도 강화했다.

관련기사

Most Rea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