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모바일
  • Play
  • 콘래드 서울 “호텔 뷔페가 달라진다”…‘제스트’ 새 단장
  • 2025-03-27
콘래드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 [콘래드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 [콘래드서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콘래드 서울은 새 단장한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이 문을 연다고 27일 알렸다. ‘럭셔리 뷔페 & 다이닝’이라는 콘셉트로 총 12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치킨 모렐 수프’와 ‘네기도로 덮밥’이다. 테이블 주문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치킨 모렐 수프는 치킨에 모렐 버섯을 더한 수프다. 네기도로 덮밥은 참치 뱃살과 파를 곁들인 일식 덮밥이다.

제스트는 오션(Ocean), 랜치(Ranch), 비스트로(Bistro), 오리엔탈(Oriental), 파티세리(Pâtisserie) 등 총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션(Ocean)에서는 해산물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인다. 사시미, 초밥, 찜 요리에 숯불향이 나는 ‘이로리야키’ 등이 있다.

랜치(Ranch)는 고급 육류 요리를 선보인다. 한우 갈비 통구이, 제주 흑돼지 포르게타, 순종 이베리코 베요타 등을 직접 조리한다.

오리엔탈(Oriental) 섹션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정통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비스트로(Bistro)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한다. 자연산 파마산 치즈 휠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크리미 까르보나라와 갓 구운 화덕 피자 등이 있다.

파티세리(Pâtisserie)는 고급 디저트 메뉴를 갖춘 독립 공간으로 운영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제스트는 고객이 테이블에서 셰프 요리를 경험하는 럭셔리 뷔페 & 다이닝으로 재탄생했다”며, “각 공간마다 새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Most Rea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