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키라 백, 찰스 H., 오울에서 대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Akira Back)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해피아워 행사를 진행한다. 아키라 백의 대표 요리 중 한 가지와 음료 한 가지를 함께 즐기는 구성이다. 아키라 백의 메뉴는 일본 요리에 셰프 아키라 백의 창의성과 한국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또르띠아 위에 참치와 아이올리 소스를 더한 ‘참치 피자’, ‘한우 타코’, ‘소프트쉘 크랩 롤’ 등이 있다. 이들 메뉴 중 한 가지와 함께 와인, 칵테일 또는 맥주 중 한 잔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가격은 인당 4만5000원이다.

스피크이지 바 찰스 H.(Charles H.)에서도 해피아워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 칵테일 혹은 논알콜 칵테일 한 잔과 함께 트러플 아란치니, 쉬림프 칵테일, 한우 타르타르, 프라이드치킨 등의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1인 5만원이다.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 해피아워는 대표 칵테일뿐만 아니라 논알콜 칵테일과 맥주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차돌박이 무침, 문어 숙회, 오울 버거 등 현대적인 한식 요리 중 한 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1인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