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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커피 애호가를 위한 ‘커피 클래스’ 연다
  • 2025-03-10
투썸플레이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일반인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고객이 직접 원두를 추출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스는 전문가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Center) 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클래스, 브루잉 클래스 두 가지다.

‘에스프레소 클래스’에서는 커피 머신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삼원화 원두를 직접 추출한다. ‘브루잉 클래스’에서는 핸드드립 기법을 활용해 싱글오리진 원두의 최적 추출법을 익힌다. 참가자들은 직접 추출한 커피를 투썸플레이스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한다.

클래스는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 한국챕터 대회위원으로 활동한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커피 클래스는 서울과 부산 투썸 SEP 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회차별로 총 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클래스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시작된다. 이어 내달 4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후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투썸하트 앱을 통해 하면 된다. 클래스 비용은 1회당 5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스초생’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 애호가에게 투썸만의 커피 품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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