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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지 해운대암소갈비집 간편식, 누적 매출액 400억 돌파
  • 2025-03-06
프레시지 해운대암소갈비집 간편식 그래픽 [프레시지 제공]
프레시지 해운대암소갈비집 간편식 그래픽 [프레시지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레시지는 해운대암소갈비집과 협업한 HMR(가정간편식)제품이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해운대암소갈비집은 부산 60년 전통의 소갈비 전문점이다.

양사가 5년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 간편식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 400억 원을 넘어섰다.

‘해운대 암소갈비집’ 간편식은 올해 1월까지 총 5종이 출시됐다. 누적 판매량으로는 260만 개를 넘어섰다. 메인 제품인 양념갈비(41만 개)와 한우소불고기전골(33만 개)은 지난해 프레시지의 전체 누적 판매량 3, 4위를 차지했다.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 본부장은 “유명 맛집일수록 레시피 공개와 품질 재현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해운대암소갈비집 경우 수개월간의 설득 끝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주성 해운대암소갈비집 대표는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 가정에서 외식 분위기를 느끼도록 간편식 개발을 진행했다”고 회고했다.

프레시지는 해운대암소갈비집의 맛을 구현하고자 제품별로 5차례 이상의 맛 테스트를 거쳤다. 동종 제품의 선호 소비 채널 분석을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은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안으로 누적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목표”라며 ”해운대암소갈비집 제품의 구매 패턴과 리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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