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운영하는 4개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7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호텔 내 중식 레스토랑 ‘페이(FEI)’와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념 스페셜 디너 메뉴를 준비했다.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운카이’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 ‘레드 하트 밤(Red Hearts Bomb)’을 제공한다. 다양한 코스 요리와 함께 매장별로 와인과 샴페인, 초콜릿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알라메종 델리’에서는 특별 디저트도 내놨다.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 ‘바닐라 딸기 무스’ 등 스페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2종을 한정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제품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와 디너 메뉴를 특별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