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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인도 이유식 시장에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합성 살충제, 비료 및 GMO가 없는 유기농 이유식이 건강을 고려한 소비자에게 인기다. 식품 안전에 관심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많은 부모들이 아기를 위한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도 유기농 이유식 브랜드로는 하파올가닉(Happa Organic)가 있다. 과일 퓨레, 야채 퓨레, 유기농 시리얼 등을 제공한다. 방부제, 첨가당 및 인공 색소가 없다.
유기농이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는 이유식 또는 영양 강화 이유식 등을 찾는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아마존(Amazon), 플립카트(Flipkart)와 같은 온라인 유통 업체와 퍼스트크라이(FirstCry) 등의 이유식 전문 플랫폼을 주로 사용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인도 내 인터넷 보급률이 늘어나며 온라인 상점을 통한 이유식 구매 방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조 이유식 수요도 높아졌다. 이유식 제조사들은 우유 고형분이 풍부한 시리얼, 기장 등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넣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네슬레(Nestle)도 세레그로우 그레인 셀렉션(Ceregrow Grain Selection)을 출시하며 이유식 영역을 확장했다. 세레그로우는 인도에서 재배되는 기장을 이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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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