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피노누아, 쉴드 리슬링, 쉴드 피노그리, 쉴드 알바리뇨, 쉴드 샤르도네 [니혼슈코리아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23/news-p.v1.20250123.cbff84657dc04c0baf716d5cf2b7f744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수입주류 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는 지난 12월 출시한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SHEiLD)’의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한다고 23일 알렸다.
뉴질랜드 와인 ‘쉴드’의 확대된 라인업은 샤르도네(Chardonay), 피노 누아(Pinot Noir), 리슬링(Riesling), 알바리뇨(Albarino), 피노 그리(Pinot Gris) 총 5종이다.
이중 쉴드 샤르도네 (3만원대, 750ml)는 샤블리의 미네랄터치와 나파밸리 오크향이 어우러진 와인이다.
쉴드 피노누아(3만원대 중반, 750ml)는 부드러우면서 균형 잡힌 산도를 가졌다. 알바리뇨(3만원대, 750ml)는 입안 가득 퍼지는 산미가 특징이다.
5종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2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쉴드 리슬링(2만원대 후반, 750ml)은 95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제임스 서클링은 “이 와인은 사르(Saar, 리슬링 생산지역) 스타일을 잘 나타낸다”며 “뉴질랜드에서 만나는 독일 와인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쉴드(SHEiLD) 와이너리는 유기농 농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와이너리 운영에도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등 환경 친화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쉴드 와인은 뉴질랜드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아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니혼슈코리아는 5종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통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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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