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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화, 중국에 ‘맥콜’ 정식 수출…“장수 K-음료로 중국 공략”
  • 2025-01-22
중국에 수출하는 일화 맥콜 [일화 제공]
중국에 수출하는 일화 맥콜 [일화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내 탄산음료 ‘맥콜’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식음료기업 일화는 대표 제품인 ‘맥콜’을 중국에 정식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화는 기존 제품에 진한 보리의 풍미를 더해 중국에서 새로운 음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만큼 중국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화는 중국 내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맥콜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화 관계자는 “맥콜은 중국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의 음료”라며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 권역에서 맥콜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콜은 1982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보리 탄산음료다. 누적 판매량은 64억캔을 돌파했다. 현재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남미, CIS 지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지역에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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