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페랑의 코냑 브랜드 순위 [아영FBC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16/news-p.v1.20250116.2190d44cfa9a43f090a5b3259f620741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수입하는 코냑 브랜드 메종페랑(Maison Ferrand)이 2025년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선정한 베스트셀링(best-selling) 및 탑트렌딩(Top-Trending) 코냑 브랜드 순위권에 올랐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영국의 주류 전문 매거진이다. 전 세계 주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년 영향력 있는 스피릿(Spirit) 브랜드 리포트를 발행한다.
16일 아영FBC에 따르면 올해 브랜드 리포트에서 메종페랑의 상위권 진입은 품질과 혁신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프랑스 메종페랑은 피에르 페랑의 유산을 이어받아 1989년 알렉산더 가브리엘에 의해 재탄생한 코냑 기업이다. 피에르 페랑은 가족 경영 기업으로 4세기부터 10대에 걸쳐 코냑하우스와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알렉산더 가브리엘의 인수 후 메종페랑은 친환경 철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아영FBC에서 새로 수입하는 메종페랑 4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프랑스 정통 코냑이다. 페랑1840(Ferrand1840)은 19세기 코냑의 황금 시대를 재현한 제품이다. 강렬한 포도와 꿀 향, 향신료의 조화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페랑 10 제너레이션(Ferrand10 Generantion)은 꿀과 향신료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페랑 암브레(Ferrand Ambre)는 라일락과 붓꽃의 꽃 향, 사과와 자두의 과일 향이 느껴진다. 페랑 리저브(Ferrand reserve)는 프랑스 천연 스위트 와인인 반율 배럴에서 2차 숙성을 거쳐 만든다. 바닐라, 계피, 초콜릿의 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메종페랑은 코냑의 본질을 존중하면서도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을 맞이해 ‘페랑 1840 스니프터 글라스 패키지‘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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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