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인 ‘이슬만두’가 글루텐 프리(Gluten-free) 인증을 받았다.
10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는 지난달 26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글루텐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는 밀가루를 넣지 않은 만두피에 식물성 원료로 속을 채운 만두다. 이번에 글루텐 프리 인증을 받으면서 제품 패키지에 ‘밀가루 0% 글루텐 프리’ 표시를 추가했다.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에 사용된 만두피는 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다. 투명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90℃의 뜨거운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속 재료는 10㎜로 큼직하게 잘라 아삭한 식감이 난다.
‘이슬만두 부추새송이’는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넣은 제품이다. ‘이슬만두 직화불고기맛’은 양파, 대파에 직화향 식물성 불고기를 넣었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지구식단의 식물성 간편식 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중심으로 전체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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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