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이 지난해 1월 마켓컬리를 통해 출시한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84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림 제공]](https://wimg.heraldcorp.com/content/default/2021/07/27/20210727000842_0.jpg)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담백한 가슴살 부위를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한 뒤 가볍게 밑간 한 제품이라 익히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3가지 맛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42만7천개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은 퍽퍽할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샐러드, 카레 등 간편하게 활용하기도 좋다는 소비자들의 호평 덕분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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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