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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기능성 식품 시장이 뜬다...대세는 유산균?

  • 2016-12-16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으로 기능성 식품 시장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보고로 떠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퓨처 마켓 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가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 "대중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능성 식품의 발전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지역 기능성 식품 원료시장의 시장 가치는 27억1000만 달러(한화 약 3조1490억원)에 달했다. 올 연말에는 28억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3117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5.4%이다. 2026년에는 50억4000만 달러(5조 8565억원)로 연평균 성장률은 6.1%까지 예상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인 인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기능성 식품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 두 지역의 경우 GDP의 안정적 상승, 신생아의 증가, 생활습관의 변화, 신속한 도시화 등이 기능성 식품의 수요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능성 식품군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것은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이다. 아시아 지역에선 일본이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aT에 따르면 2026년 일본의 유산균 시장 점유율은 35.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기 중국 시장은 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6.6%를 유지하며, 향후 10년간 12억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2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도 유산균은 전체 기능성 식품 중 성장이 가장 빠른 품목이다.

aT 관계자는 "유산균 식품은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 중의 하나다. 기능성 식품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수출하면 중국 시장의 적절한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hyunj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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