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비넥스포 아시아(Vinexpo Asia) 2026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와인 및 주류 산업의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비넥스포 아시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76개 시장에서 1만4273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지난 2024년 59개 시장 대비 증가한 수치다. 생산국은 38개국(2024년 35개국)이었다.
1998년부터 홍콩과 함께해온 Vinexpo Asia는 올해도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을 비롯한 주요 현지 기관들의 지원을 받았다. 홍콩 특별행정구 상무경제발전부 장관 대행(Acting Secretary for Commerce and Economic Development)의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막을 올렸다. 또한 홍콩에서 처음 선보인 Be Spirits와 Be No는 아시아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줬다.
특히 Be Spirits(증류주)는 참가업체 수가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무알코올 제품은 전체 출품 제품의 10%를 차지했다.
행사 방문객의 75%는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마카오, 일본, 한국 등 주요 성숙 시장에서 방문했으며, 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참가가 증가했다. 또 2024년 19개였던 현지 및 지역 협회 파트너가 올해 28개로 확대했다.
로돌프 라메즈(Rodolphe Lameyse) Vinexposium CEO는 “홍콩은 중국 대륙으로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자 와인·주류 산업의 역사적인 시장이며 미래 핵심 시장”이라며 “2027년부터 Vinexpo Asia를 아시아 허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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