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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볼 만들기…브라질 ‘차이나 인 박스’의 맞춤형 메뉴 전략

  • 2026-05-10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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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브라질 아시안 푸드 딜리버리 브랜드 차이나 인 박스(China in Box)가 개인화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고객이 직접 재료를 조합해 메뉴를 완성하는 맞춤형 신제품 ‘Crie Seu Bowl(나만의 볼 만들기)’ 캠페인을 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단계별로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메뉴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차이나 인 박스는 기호에 따라 주식과 단백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베이스는 볶음밥(Fried Rice), 오리엔탈 누들, 야키메시(Yakimeshi)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소고기 양파볶음, 탕수치킨, 감자소고기, 치킨 샤오즈, 크리스피 돼지고기, 데리야키 치킨 등 기존 인기 토핑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37.9헤알(약 9900원)부터 시작한다.

업체는 ‘선택의 재미’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볼(bowl) 형태의 패키지를 도입해 간편성을 높였다.

aT 관계자는 “브라질 외식업계에서는 최근 ‘정해진 메뉴’보다 ‘내가 조합하는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다”며 “소비자들은 배달 음식에서도 자신의 취향과 식습관을 반영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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