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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고령화, 프랑스 건강 사료의 성장

  • 2026-04-26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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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랑스에서 노령묘용 건강 제품 시장이 성장 중이라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프랑스 동물용 헬스케어 기업 비르박(Virbac)의 경우, 8세 이상 고양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를 출시했다. 고령 고양이의 10% 이상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내분비 질환이 이 병은 신진대사 장애를 유발한다. 심각한 합병증이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비르박은 2024년에 기록한 기업의 매출액 14억 유로 중 45%는 반려동물 사업 부문의 판매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주로 개와 고양이 백신, 펫푸드, 펫 케어(사료 및 위생/관리) 제품, 피부과 제품군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고양이 간식과 보조사료 시장도 커지고 있다. 2025년 프랑스 반려동물 케어분야에서 가장 역동적인 카테고리이자, 소매 가치 성장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한 분야다. 간식과 보조사료를 통해 고양이를 더 잘 챙기고 교감할 방법을 찾는 반려인들을 겨냥한 카테고리다.

혁신적인 신제품 가운데 특히 ‘기능성 간식’이 인기다. 고양이의 신장 기능 강화나 윤기 나는 털 등의 특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품, 또는 사냥 본능 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파리의 반려동물 상품 전문점 L 사의 판매원 A 씨는 코트라를 통해 “유기농, 자연주의는 현재 사료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트렌드”라며 “사람이 먹는 음식처럼 동물 사료에서도 환경과 건강에 해가 없는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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