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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페인 커피, 치매 예방 효과 불분명”

  • 2026-04-24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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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를 하루 2~3잔 즐기면 치매 위험이 최대 2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관찰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커피 섭취가 치매를 직접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커피가 치매 예방 식품이란 인과관계를 증명하진 않는다는 설명이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최근 ‘하루 커피 2~3잔, 치매 위험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디카페인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커피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하버드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동디 왕 박사팀이 발표한 ‘커피와 차 섭취, 치매 위험 및 인지기능’을 근거로 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최근호에 실렸다.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와 의료 전문가 추적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여한 13만1821명을 대상으로 최장 43년간 축적된 건강 자료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는 사람의 치매 발생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15∼20% 낮았다고 밝혔다. 같은 커피라도 디카페인 커피는 치매 예방에 별 도움을 주지 않았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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