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KIBA 2026)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커피엑스포와 동시 개최한 KIBA에는 총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 KIBA는 전시를 넘어 체험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운영됐다. 단순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구매와 참여가 이어지는 흐름이 형성되며 관람객 체류 시간이 늘어났다.
가루쌀 빵지순례 팝업스토어에는 전국 각지의 베이커리가 참여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현장 참여를 유도했다. 경연과 시연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빵’에 출연한 셰프들이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한제과협회 부스에서는 내달 론칭을 앞둔 ‘ABCD(All of Bakery·Coffee·Dessert)’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약 6000개의 레시피, 개인 이력 관리, 뉴스레터, 오프라인 세미나 등 업계 종사자를 위한 기능을 담은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관심을 모았다.
KIBA 주관사인 우원석 대한제과협회장은 “최근 베이커리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 국제대회 성과, 소비 문화 변화가 맞물리며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KIBA는 그 흐름이 현장에서 확인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동반 주관사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의 박용주 회장은 “앞으로도 빵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Most Read Stories
REAL FOODSPREMIUM
MARKET TRENDS
September 02.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