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내 유일 글로벌 버거 챌린지인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Korea Burger Championship) 본선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 전문점 ‘제스티살룬’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2026 KBC’는 경쟁력 있는 K-버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멜팅소울이 주최하고 삼성웰스토리가 메인 후원하는 대회다. 118개 팀이 지원한 3월 예선을 거쳐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최종 본선을 진행했다.
2026 KBC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총 1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본선에 직행했다. 하위 4개 팀은 패자부활전 격인 세미파이널을 거쳐 2개 팀이 본선에 합류했다.
세미파이널의 경연 메뉴는 ‘치킨버거’다. 사전 신청한 대회 관람객 100명이 직접 버거를 맛보고 평가하는 현장 투표로 승패를 결정했다. 최종 8개 팀이 참여한 대회 본선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한국적 맛의 해석’이란 주제 아래 다채로운 비프 버거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멜팅소울의 공동창립자인 이원일 셰프와 가수 김태우, 미트 크리에이터 정육왕, ‘흑백요리사2’의 옥동식 셰프 등이 참여했다.
최종 우승은 돌솥비빔밥의 풍미와 식감을 버거로 표현한 ‘제스티살룬’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푸드챔피언십의 버거 부문 경연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 오는 6월 일본버거챔피언십 현장에 쇼케이스 형태의 부스 운영과 해외 경비도 지원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버거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F&B 관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