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홍콩정부 육성정책에 힘입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라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2023) 자료에 따르면 홍콩의 프리미엄급 제품은 전체 펫푸드 시장의 약 75%를 차지다.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 조사에서 지난해 주요 수입국을 살펴보면, 최대 수입국은 미국이다. 전체의 20.2%를 차지했다.
한국은 7위 공급국이다. 시장점유율은 5.4%에서 5.6%로 소폭 상승했다. 물량·금액 기준 성장세는 제한적이지만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화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기 제품은 동결건조 반려동물 식품(Freeze‑Dried Pet Food)이다. 저온에서 식품을 얼린 뒤 진공 상태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공정을 활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다. 가벼우면서도 상온 보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unavuto의 Natural Pet Treats 동결건조 닭고기 제품은 곡물·글루텐·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제조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면역 체계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간식으로 홍콩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치아·관절·소화·면역 등 다양한 효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기능 건강 간식도 인기다. Purina의 Dentalife Dental Cat Treats는 다공성(구멍이 많은) 식감을 통해 고양이의 이빨이 간식 내부까지 깊이 침투하도록 설계했다. 칼슘과 타우린을 더해 치아와 잇몸 건강을 강화하도록 고안했다. 여기에 활성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해 소화기관 건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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