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이찬오 ‘마누테라스’ 셰프가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에서 진행한 라스알카이마 왕실 초청 디너’와 아난타라 미나 라스알카이마 리조트(Anantara Mina Ras Al Khaimah Resort) 한식 컬래버(협업)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렌치 기반의 현대적 요리를 선보여 온 이찬오 셰프는 라스알카이마 왕실에게 2년 연속 초청받았다. 한국 셰프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22일에는 라스알카이마 왕실을 위한 프라이빗 디너가 진행됐다. 23~24일에는 리조트 시그니처 레스토랑 ‘메콩(Mekong)’에서 열린 4-핸즈 테이스팅 디너로 구성됐다.
4-핸즈 디너는 겨울 제철 한국 재료와 현대적 프렌치 기술을 결합한 코스로 구성됐다. 전 회차 모든 자리 마감을 기록했다. 이 셰프는 딱새우와 김 소스를 활용한 한입 요리, 성게·가리비부터 된장 소스를 곁들인 랍스터, 갈비찜과 백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인 등을 선보여 현지 게스트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이 셰프는 “라스알카이마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한국의 맛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한국 재료와 발효의 깊이를 중동의 미식·호텔 문화와 연결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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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