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농장에서 식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올겨울 제철 딸기를 시작으로, 호텔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도입해 고객 경험 전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딸기 농장과 협업해 당일 수확한 딸기를 공급받아 애프터눈 티, 케이크, 딸기 디저트 뷔페 등 호텔의 다양한 메뉴에 선보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서브360(Serve 360)’을 운영한다. 내부 친환경 활동 위원회 ‘그린 팀(Green Team)’ 운영, FEE 산하의 ‘그린 키(Green Key)’ 인증 등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식재료 유통 과정에서의 자원 사용과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재료를 재배 시점부터 고객의 식탁에 올리기까지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업을 맺은 충남 논산의 농가는 ICT 기반 스마트팜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설 재배 방식을 적용한다. 매일 새벽, 가장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딸기를 수확해 당일 바로 호텔로 공급한다. 생산지에서 호텔 주방까지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딸기 디저트 뷔페와 샐러드, ‘파티세리’에서는 스트로베리 생크림 케이크와 타르트 등의 제철 디저트, ‘더 라운지’에서는 베리홀릭 애프터눈 티, ‘모보 바’에서는 딸기 칵테일 등을 통해 선보인다.
이선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지속가능성 팀장은 “당일 수확한 식재료를 식탁에 올리는 과정에는 자원 보존과 환경에 대한 호텔의 고민이 담겨 있다”며, “딸기를 시작으로 농작물을 넘어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에 ‘팜 투 테이블’ 철학을 적용해, 고객이 선택하는 한 번의 식사가 보다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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