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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혼슈코리아, 하루시카 대표 사케 시리즈 제안

  • 2026-01-14
하루시카 사케 시리즈 (왼쪽부터) 사쿠라 준마이, 하루시카 준마이긴죠, 사쿠라 준마이 나마겐슈, 준마이 나마겐슈의 크리스마스 버전 [니혼슈코리아 제공]
하루시카 사케 시리즈 (왼쪽부터) 사쿠라 준마이, 하루시카 준마이긴죠, 사쿠라 준마이 나마겐슈, 준마이 나마겐슈의 크리스마스 버전 [니혼슈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일본 수입주류 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 개최지로 일본 나라현(奈良県)이 조명되는 흐름에 맞춰, 나라 지역을 대표하는 사케 브랜드 ‘하루시카(春鹿)’의 대표 상품 3종을 소개했다.

하루시카는 나라현 나라시 도심의 이마니시세이베이쇼텐의 대표 브랜드다. 승방주(僧坊酒) 전통에서 발전한 ‘모로하쿠’ 양조 문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한다. 하루시카는 정미를 중시해 누룩쌀과 담금쌀 모두를 백미로 사용하는 모로하쿠 방식을 고수한다. ‘쌀을 깎고, 물을 다듬고, 기술을 연마하며, 마음을 깎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하루시카 양조장이 있는 나라현 북부는 일교차가 크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편이다. 하루시카에 따르면 이 같은 환경 하루시카 특유의 정돈된 맛을 완성해 왔다.

하루시카 준마이긴죠는 은은하게 살아 있는 쌀 본연의 감칠맛 위에 모던한 과일향이 더해졌다. 차게 즐기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살짝 데워도 풍미가 살아나는 타입이다.

사쿠라 준마이는 준마이 등급이면서도 긴죠급 향을 지녔다. 부드러운 볼륨감과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쿠라 준마이 나마겐슈는 ‘사쿠라 준마이’의 나마겐슈(생원주) 버전이다. 나마 특유의 신선미로 시작해 응축된 감칠맛과 산뜻한 목넘김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차게 마시면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 회·해산물이나 가벼운 봄 메뉴에도 어울린다.

하루시카 사쿠라 준마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1만원대 후반에 만나볼 수 있다. 하루시카 준마이긴죠와 사쿠라 준마이 나마겐슈는 니혼슈코리아 직영샵인 브라이트 몰을 비롯해 각종 바틀샵에서 3만원대 후반으로 판매 중이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일정이 양국 간 대화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라를 대표하는 하루시카 3종을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건배’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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