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 ‘NAPA 국제 컨퍼런스’, 여수서 개최…세계적 석학 40여명 참석

  • 2026-01-05
‘NAPA 국제 컨퍼런스’ [NAPA 제공]
‘NAPA 국제 컨퍼런스’ [NAPA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세계 석학들이 항노화와 만성질환 예방의 해법을 모색하는 ‘NAPA 2026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NAPA(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 on Aging, Obesity and Cancer)는 명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가 2009년 창립한 국제 학술연구 모임이다. 영양과 운동을 통해 비만ㆍ고혈압ㆍ당뇨ㆍ암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이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양과 신체 활동이 노화ㆍ비만ㆍ암에 미치는 영향’(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 on Aging, Obesity, and Cancer)을 주제로 열린다. 송용상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주요 세션은 암과 노화의 분자적 표적과 재활의학, 영양ㆍ대사ㆍ정밀 영양학, 운동ㆍ골격근계 건강, 신경ㆍ인지 및 자가포식 연구, 여성 노화 관련 건강, 천연물ㆍ대사질환 건강에 관한 최신 동향 등이 다뤄진다.

발표에는 서울대 서영준 교수, 고대안암병원 설애란 교수,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등 국내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도 영국 리버풀 대학 말콤 잭슨 교수, 프랑스 파리 디드로 대학 마크 포카르 교수, 중국과학원 장천 교수, 미국 국립보건원 암연구소 데이비드 윙크 교수, 캐나다 오타와 대학 벤자민 창 교수, 도쿄의치과 대학 이나자와 조지 교수, 국립타이완 대학 민슝 판 교수를 비롯한 40여명의 석학이 발표한다.

대회 운영에는 윤정한 한림대 교수, 이영은 원광대 교수, 성미경 숙명여대 교수, 송욱 서울대 교수, 안태진 한동대 교수, 이미현 동신대 교수, 이상헌 단국대 교수, 황지윤 상명대 교수, 김도희 경기대 교수, 김보연 국립부경대 교수 등이 힘을 보탠다.

송용상 교수는 “노화ㆍ암ㆍ대사질환은 서로 긴밀히 얽힌 복합적 문제로, 이제는 통합적이고 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NAPA는 과학적 근거 축적과 국제적 학술 교류를 통해 예방의학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이번 학회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

Most Rea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