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스카이샵(SKY SHOP)이 선보인 ‘K-컬처 굿즈’가 출시 직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샵 운영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지난달 21일 출시한 K-컬처 굿즈 3종 가운데 2종이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샵이 선보인 K-컬처 굿즈는 한국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의 아름다움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갓 모양 잔’, 조선 왕실의 기품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조선 왕실 와인 마개’, 우리나라 꼭두인형을 도자기로 재해석한 ‘해피 호랑이’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조선 왕실 와인 마개는 출시 2주 만에 동났다.
스카이샵의 K-컬처 굿즈 판매 성과는 한국 전통 문화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한 요인으로 해석된다. 스카이샵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해외 관광객 수요가 확인된 굿즈 상품의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이달 말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C&D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기내 면세점에서도 한국의 매력을 담은 상품을 구매하는 승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스카이샵은 한국의 다채로운 멋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굿즈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샵은 1970년 출범한 대한항공 전용 기내 면세 서비스다. 면세 혜택이 큰 주류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 주류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야마자키 18년’, ‘하쿠슈 18년’, ‘니카 리미티드’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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