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일화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 주최하는 문화 예술 지원 행사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이하 꿈사크)’는 1997년 IMF 시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예술로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된 자선 공연이다. 올해 28회를 맞았다. 일화는 2014년부터 11년 연속 ‘꿈씨발전기금’ 후원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일화 권형중 대표이사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6월 열린 ‘2025 맥콜 · 모나용평 오픈 with SBS Golf’ 내 맥콜 존 적립금으로 조성됐다. 일화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대회마다 2개의 홀을 ‘맥콜 존’으로 지정하고, 선수들의 티 샷이 해당 홀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을 적립해 최대 3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꿈사크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관계자 2200여 명이 참석해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관람했다. 아이들을 위해 호두왕자, 쥐 왕 등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우유팩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기부한 우유팩은 주민센터를 통해 화장지로 교환해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하남 소망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형중 일화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적 경험을 누리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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