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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쉐린 가이드, ‘미쉐린 그레이프’ 로 와인 분야 확장

  • 2025-12-18
‘미쉐린 그레이프’  [미쉐린 가이드 제공]
‘미쉐린 그레이프’ [미쉐린 가이드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레스토랑과 호텔에 이어 와인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한다. 2026년 ‘미쉐린 그레이프(MICHELIN Grape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준인 ‘미쉐린 그레이프’는 다섯 가지 보편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와이너리를 평가할 예정이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전 세계 70곳 이상의 여행지에서 와인 애호가들이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온 미쉐린 가이드는 이제 와인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새로운 기준은 와인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부터 열정적인 전문가까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지침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준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이들을 인정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쉐린 그레이프는 포도 생산지뿐만 아니라, 각 생산지를 대표하는 생산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함께 조명한다. 새로운 구분을 통해 미쉐린 가이드는 세대에 걸쳐 전승된 비결과 혁신적인 기술과 현대적인 생산 방식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고 독립적인 기준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미쉐린 가이드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3개 등급의 미쉐린 그레이프와 추천 와이너리 셀렉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준과 정보를 제공한다.

미쉐린 가이드는 2004년 탁월한 음식과 와인 페어링을 소개하기 위한 ‘와인’ 아이콘 도입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뛰어난 와인 리스트와 소믈리에를 소개해 왔다. 2019년에는 뛰어난 와인 선정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전문가를 위한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를 신설하기도 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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