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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래드 서울, 스테이크 하우스 ‘SUT (숯) 더 붓처스 엣지’ 새단장

  • 2025-11-14
콘래드 서울 SUT 헤드셰프 황지훈 [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 SUT 헤드셰프 황지훈 [콘래드 서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콘래드 서울은 호텔 최상층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을 새롭게 단장한 ‘SUT. The Butcher’s Edge (숯. 더 붓처스 엣지)’을 개장한다고 14일 알렸다.

‘SUT’은 이름 그대로 ‘숯(차콜)’에서 출발한다. 차콜 그릴을 통해 불의 온도와 숙성의 시간이 만들어내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SUT에서는 미국산 프라임 비프(USDA Prime Beef)와 호주산 킹 리버 비프(Australian King River Beef)를 개성과 풍미에 맞춰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소기름 숙성(Beef Tallow Aging), 저온 숙성(Cold Aging), 세 가지 방식으로 숙성한다. 또한 출산 경험이 없는 국내 최상급 미경산 한우를 사용해 차콜의 열기로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에는 지리산 참나무 백탄(White Charcoal)이 사용된다.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백탄은 잡내가 없다.

레스토랑 내부의 오마카세 다이닝 공간 ‘The Butcher’s Edge’에서는 황지훈 헤드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소고기 오마카세 코스와, SUT의 철학이 담긴 와인 페어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993년 빈티지 이탈리아 와인과 세계 최초로 바다에서 숙성된 샴페인 등,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Old Vintage 와인 컬렉션도 있다.

황지훈 SUT 헤드 셰프는 “SUT은 단순한 스테이크 하우스가 아니라, 불과 시간, 숙성의 정교함이 만나 완성되는 새로운 미식의 무대”라며 “정통 차콜 그릴 스테이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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